개발 환경의 변화와 분업 구조의 도입
SI프로젝트에서 전통적인 개발 방식이 점점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CSS와 같은 스타일링 언어를 이해하며 화면 구성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개발자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는 UI퍼블리셔가 먼저 화면 구성을 완성한 후 개발자가 UI 스크립트 및 백엔드 서비스 개발에 착수하는 분업 구조가 일반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현 SI프로젝트 개발 절차 예시
퍼블리셔 의존도와 개발 도구의 한계
오픈소스 UI 플랫폼과 국내 상용 웹 UI 솔루션을 사용할 때 종종 발생하는 문제는 퍼블리셔 없이는 UI 개발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넥사크로플랫폼 같은 고급 개발 도구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서도 이 문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디자인에 대한 사용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작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분업 구조가 널리 받아들여지면서 더욱 고착화되었습니다.
퍼블리셔와 개발자 간의 작업 비효율성
분업 구조는 퍼블리셔와 개발자 간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퍼블리셔는 화면 구성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개발자는 스크립트개발 및 백엔드 서비스 로직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는 퍼블리셔가 작업해주지 않는 컴포넌트와 데이터컬럼 바인딩 등의 상세한 화면 데이터속성정의 작업을 재수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남겼습니다. 이는 퍼블리셔가 화면에 정의될 데이터 구조를 미리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퍼블리셔 작업결과소스와 개발자의 화면속성정의 작업
로우코드 개발의 SI프로젝트 적용 가능성
SI개발에서 로우코드 기술은 일차적으로 이러한 분업 구조의 비효율성을 해결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로우코드 플랫폼은 화면에 정의될 데이터 구조(예: SQLMAP I/O 정보, 테이블 컬럼 정보, 다국어 속성 등)를 파악하여 UI퍼블리싱과 데이터 바인딩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넥사크로플랫폼 기반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인 데브팩N은 개발 절차를 단순화하고, 백엔드 서비스 개발 및 UI 퍼블리싱의 자동화를 통해 개발자가 반복 코딩 없이 로직 개발과 검증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반적인 개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로우코드 적용 개발절차 및 UI퍼블리싱자동화 결과 소스
넥사크로플랫폼 기반 로우코드플랫폼인 데브팩N의 컨셉은 기본적으로 개발자의 반복적인 코딩 작업을 최소화를 위한 개발자동화로 개발생산성과 개발품질을 극대화하는데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