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와 SI 그리고 Fast SI Enabler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은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수적이고, 공공기관은 공공서비스 혁신과 행정처리 혁신을 통한 최신 디지털기술을 통해서 공공기관의 업무 처리량을 증가시키고, 혁신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공DX 추진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 SI)의 역할은 중요하며, 이를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DX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보다 더 효율적인 SI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로우코드(Low-Code/No-Code)개발플랫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우코드플랫폼을 통한 개발 혁신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DX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개발자용 로우코드개발플랫폼은 SI개발자의 복잡한 코드 작성을 최소화하고 개발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로우코드플랫폼 기반 개발자동화 기능과 함께 적용 방법론을 필요로 합니다. 이는 SI 프로젝트를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해주어, SI프로젝트의 수행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이걸 Fast SI Enabler 라고 정의하고 이젠고가 제안하는 SI특화 로우코드플랫폼과 함께라면 공공SI가 빨라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젠고 – Application Modernization Solution Provider No.1
2017년 설립이래 어플리케이션 모더나이제이션(Modernization)솔루션 전문회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로우코드개발솔루션 공급과 UI컨버전 자동화컨설팅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젠고의 로우코드개발솔루션(디핑고)와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을 접목하여 SAP ERP, IBM A/S400 시스템 현대화부터 파워빌더 같은 C/S프로그램 현대화, JSP 같은 웹시스템 현대화 등 고객의 레거시 어플리케이션 현대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간혹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인가? 국내 SI환경에서 넥사크로플랫폼만큼의 개발도구완성도를 보장하는 UI솔루션이 없기 때문입니다. 완성도 및 개발생산성에서 다른 UI솔루션대비 수준차이가 많이 납니다. 오죽하면 일부 개발자커뮤니티 게시판 내용 중에는 넥사크로플랫폼은 개발자를 바보로 만든다고 비추천한다는 게시글이 있을 정도입니다.
투비소프트는 마이플랫폼, 엑스플랫폼, 넥사크로플랫폼 등으로 국내 UI/UX분야에서 10년 이상 시장점유 1위이며, 넥사크로플랫폼은 최근 3년간 공공조달실적 1위입니다. 넥사크로플랫폼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믿고 이젠고는 넥사크로플랫폼 기반 로우코드플랫폼패키지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공공DX와 추진전략
혁신24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공공혁신의 목표, 추진전략 및 과제 등이 잘 나와있습니다. 정부는 AI, RPA,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기술을 통해서 공공기관의 업무 처리량을 증가시키고, 국민에게 제공하는 대민서비스 향상시키며, 혁신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공공DX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DX는 흔히 SI라고 하는 정보화사업은 DX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며, DX는 SI를 통해 얻은 기술적 융합과 혁신을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보화프로젝트는 업무프로세스 혁신과 새로운 업무가 추가된다 하더라도 기존 시스템의 많은 부분을 재사용, 재활용 가능합니다. DX추진에 앞서 변화 범위 그에 따른 재사용 가능 범위에 따라 컨버전(Conversion), 모더나이제이션(Modernization), 재구축(Migration) 등 상황에 맞는 SI추진전략을 채택하고 그에 적합한 구축 솔루션 선택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없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추진전략과 필요한 솔루션에 대한 의사결정에는 다양한 고려사항과 다수의 이해관계자로 인하여 참조 사례, 선정 근거 자료 등이 필요합니다.
NASCIO(National Association of State Chief Information Officers, 미국 주정부CIO협회)는 매년 중점추진 전략과제 우선순위 Top10을 선정하고, 추진과제에 우선 필요한 기술 및 도구 Top 10을 선정하여 그들 주정부의 DX에 참고하고 있습니다.
24년도 중점추진전략과제 Top10중 공동1순위가 ‘Digital Government, Digital Service’로 선정했고 4위로 ‘레거시 모더나이제이션’을 꼽았군요. 3위가 ‘AI, RPA’ 입니다. 그리고 전략과제추진에 우선 필요한 기술 및 도구 Top 10을 보면 2위가 ‘레거시 어플리케이션 모더나이제이션 솔루션’, 7위가 ‘로우코드/노코드플랫폼’ 입니다.
이들이 선정한 우선 필요 기술중 하나인 ‘로우코드플랫폼’은 현 시스템 현대화(레거시 모더나이제이션)에 필요한 DX추진전략과 SI추진에 필요한 기술을 고민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SI프로젝트와 로우코드플랫폼
로우코드플랫폼… 그렇다면 로우코드플랫폼을 우리가 아는 SI프로젝트에 과연 적용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많은 의구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민개발자가 코딩지식없이, 전문개발자없이 사용자가 쏟아내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로우코드플랫폼으로 개발할 수 있느냐 대한 의구심 말입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SI프로젝트는 정해진 기간, 주어진 예산을 가지고 요구사항에 맞는 품질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주어진 조건하에 사용성과 업무생산성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로우코드플랫폼은 비전문개발자에게 필요한 개발자동화 또는 셀프서비스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주로 IT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 전사 차원의 정보시스템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배포되는 Shadow IT(IT부서의 통제에서 벗어난 정보시스템) 형태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SI프로젝트에 필요한 로우코드플랫폼는 “사용자에게 사용성과 업무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SI개발자에게 개발생산성과 개발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로우코드플랫폼을 통해서 개발된 산출물 즉, 프로그램 및 시스템은 표준, 보안, 규정 등 통제가 가능한 IT여야 한다는 겁니다. 이젠고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을 하는 로우코드플랫폼이라면 SI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다라고 믿고 다년간 SI프로젝트에 적용해오면서 SI개발자, SI프로젝트에 특화된 로우코드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SI개발자, SI프로젝트 특화 로우코드플랫폼
E2E통합개발환경- 로우코드 초기 버전, 개발자의 UI개발자유도 보장
플로우차트 형태의 비주얼 프로그래밍 방식을 지원하는 백엔드서비스 로우코드개발도구(디핑고)와 강력한 UI개발솔루션 넥사크로플랫폼을 접목하여 E2E통합개발환경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SAP ERP 현대화 및 SAP & Legacy 통합을 위한 솔루션으로 시장에 공급되었습니다. 디핑고의 개발도구(X-UP Builder)는 로우코드플랫폼분야에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인증을 받음에 따라 공공프로젝트의 전자정부FW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백엔드서비스 중심 풀스택 로우코드개발환경- 제한된 SI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로우코드플랫폼
초기 버전에서 아쉬웠던 프런트엔드(UI) 로우코드개발 기능이 추가된 풀스택 로우코드 버전입니다. 먼저 백엔드서비스를 로우코드로 먼저 생성하고 나서 UI생성기능(퀵코드)를 연결하여 필요한 UI화면의 자동생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퍼블리셔 의존도를 줄이고 프런트엔드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방식은 개발착수하기 이전에 반드시 먼저 DB설계 및 DB Table 생성이 되어있어야 하는 전제조건으로 인하여 로우코드개발플랫폼 적용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많은 공공 SI프로젝트는 설계단계 마무리 이후에 개발을 착수하지 않고 설계과정에서 일단 퍼블리셔가 먼저 화면개발(퍼블리싱)을 진행하고, 이후 설계가 마무리되면 개발자가 화면 스크립트개발 및 백엔드서비스개발을 진행하는 절차를 기준으로 일정관리, 개발자투입계획, 산출물관리 등을 진행하곤 합니다. 대부분의 로우코드플랫폼처럼 백엔드서비스를 먼저 개발(생성)하고나서 화면을 자동생성하는 백엔드서비스기반 프런트엔드 개발방식과는 개발절차와 적용 시기에서 차이로 인하여 로우코드개발방식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고 제한적으로 개발에 활용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그 적용효과가 반감이 되게 됩니다. 결국 로우코드플랫폼은 SI개발자 뿐만 아니라 SI프로젝트의 환경과 개발방법론을 지원해야만 한다는 비로소 적용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프런트엔드 중심 풀스택 로우코드개발환경- 제약사항없는 SI특화 로우코드플랫폼
이전 버전인 백엔드서비스중심 로우코드개발환경의 제약에서 벗어나 보편적인 SI프로젝트의 개발절차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적용할 수 있는 SI프로젝트에 특화된 로우코드개발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계자 또는 현업사용자가 화면설계정보를 등록하면 화면을 자동생성(퍼블리싱)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설계단계에서 로우코드로 화면생성(퍼블리싱)하고, 설계확정 이후에 화면 스크립트개발 및 백엔드서비스를 개발(로우코드)하는 방식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는 개발자 뿐만 아니라 설계자(현업사용자)가 화면개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개발생산성을 보다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젠 SI프로젝트에 로우코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전에는 전자정부FW처럼 이미 사용중인 서버프레임크이 존재하거나 선호하는 서버프레임워크가 있다면 이젠고의 로우코드플랫폼 자체를 적용하지 못했다면,,, 하지만 이번 개선을 통하여 Spring STS과 같은 서버개발도구를 사용하면서도 이젠고의 프런트엔드 로우코드개발이 가능한 유연한 구조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고객의 서버프레임워크 종류 여부와 상관없이 로우코드개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개발방식과 로우코드개발방식의 코딩시간을 실제로 비교측정해본 결과입니다.
자산관리대장,자산현황 등 3개 화면을 대상으로 비교개발을 해 보았더니…
화면제작공정시간, 서비스 개발 및 스트립트 개발시간을 포함한 개발공정시간을 구분해서 측정한 결과입니다.
기존 개발방식이 패턴, 템플릿 기반으로 소모적인 수작업 코딩을 반복적으로 수행했다면 로우코드 방식은 소모적인 수작업 코딩과정을 로우코드를 통하여 반복코딩을 제거한거죠.
자체적으로 개발시간 비교테스트해 본 결과, 로우코드를 통해서 개발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을 충분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딩시간을 많이 단축한다고 해서 프로젝트 자체를 얼마나 단축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순 없습니다. 개발단계 뿐만 아니라 다른 공정단계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 지연요소 및 개발지연 유발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분석단계는 요구사항가시화를 위하여 프로토타입이 필요한데 작업이 지연되곤 합니다. 설계단계는 요구사항을 반영한 설계가시화가 어려워 설계검증에 애로사항이 존재합니다. 개발단계에선 개발생산성 이외에 잦은 리워크로 인해 시간지연이 생기고, 자동컨버전을 도입한다면 시간을 충분히 단축할 수 있는데 다시 설계하고 개발합니다. 테스트단계는 어떤가요?
프로토타입, 설계단계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못한 원인으로 Re-Work작업이 생긴다면 또다시 프로젝트는 지연이 됩니다. 이젠고는 바로 이러한 프로젝트 지연, 시간소모적인 요인들을 로우코드 및 자동화도구로 해결합니다. 총 5가지 Fast SI Enabler를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SI프로젝트는 더 빨라지게 되는 거죠.
Fast SI Enabler – 데브팩 로우코드 패키지
프로젝트의 각 단계별 시간지연 요소가 늘 존재합니다.
개발단계에서의 개발생산성 개선만으로는 프로젝트 단축 및 가속화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시간지연 원인을 조기에 해결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로우코드도구를
Fast SI Enabler 라고 정의하고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Fast SI Enabler 들을 패키지에 모아서 제공하고자 합니다.
셀프서비스 프로토타입구축을 위한 포탈 기능부터 UI로우코두개발기능, 백엔드로우코드기능, UI일괄변경 기능 그리고 옵션으로 UI자동컨버전 기능 등 5가지 로우코드 및 자동화도구는 필요한 프로젝트 공정에 선택 적용하여 프로젝트를 빠르게 하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분석단계에서 프로토타입구축을 빠르게 진행시켜줄 포털패키지입니다.
셀프서비스로 사용자,설계자 등이 코딩없이 Frame/메뉴구조 , 디자인테마, 로그인스타일 등 선택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분석/설계단계에 요구사항 가시화 및 설계가시화 도구로 활용하여 설계와 요구사항간의 불일치 여부를 조기에 도출해 낼 수 있습니다.
설계단계에서는 설계자가 로우코드방식으로 화면설계정보를 등록하여 개발자의 화면개발 진행속도를 더 빠르게 지원합니다.
개발단계에선 풀스택로우코드로 당연히 개발을 더 빠르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퍼블리셔 투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테스트 후반부에 기존 작업된 소스를 모두 수정/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시간 비용을 감수하면서 Re-Work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면, 이젠고는 UI영역에서 발생하는 Re-Work 요소를 일괄변경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물론 모든 UI요소를 변경하진 못한다는 점은 양해가 필요합니다.
컨버전자동화는 전환사업의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 마이플랫폼과 엑스플랫폼의 자동전환 이후 로우코드플랫폼과 접목한다면 단순 전환이 아닌 개선 및 추가 등을 통하여 적은 비용과 기간으로 모더나이제이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Fast SI Enabler, {Devpack}N 제공 버전
데브팩은 풀스택버전, 프런트엔드버전, 파일럿 등 3가지 버전은 프로젝트 추진전략별로 제공되면서 해당 프로젝트를 빠르게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됩니다.
Devpack 적용하는 프로젝트 적용 절차 예시입니다.
5가지 로우코드도구들을 분석단계부터 테스트단계까지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개발생산성과 함께 설계가시화로 Re-Work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규프로젝트, 전환 그리고 컨버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SI프로젝트 개발절차
SI특화 로우코드개발플랫폼{Devpack)N 적용 개발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