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이제 부디 R.I.P’··· 기업 2곳의 ‘코볼’ 탈피 이야기
프로그래밍 언어 코볼(Cobol)은 61년 전에 등장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은행, 보험사, 공공기관이 실업 혜택 지급이나 ATM 등 핵심 트랜젝션 비즈니스 프로세스 운영에 여전히 코볼을 이용하고 있다. 문제는 그 ‘나이’가 말해주듯, 메인프레임 기반 코볼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코볼을 교육하는 컴퓨터 사이언스 과정을 찾기란 쉽지 않을 정도다.